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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춘장대해수욕장이 전국 3대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 ‘2025 해수욕장 평가위원회’에서 서천 춘장대와 부산 다대포서측, 완도 신지명사립리를 전국 3대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해수욕장이 전국 우수 해수욕장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태안군 꽃지해수욕장 선정 이후 2년 만이다.
춘장대 해수욕장은 사계절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공간과 낭만적인 휴식공간 제공 등 이용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춘장대 해수욕장은 해양레저스포츠센터와 해양체험파크를 연계해 패들보드(SUP)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제1회 서천 해양레저 페스타’를 개최해 국제·국내 요트대회와 요트 체험 등 풍성한 해양레저 기회도 제공했다.
출처 : 금강일보(https://www.ggilbo.com)
춘장대에서 홍원항까지 조성한 해안탐방로와 전망대 등은 이용객들에게 낭만적인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도내 모든 해수욕장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전요원 채용 지원 및 최신 구조장비를 확충하여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주기적인 수질분석 및 환경 정비로 청정한 해변을 유지해왔으며,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착한 가격’ 캠페인 전개로 바가지요금 없는 만족스러운 피서 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도는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만큼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조진배 도 해양정책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충남 서해안이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지 중 한 곳임을 명백히 입증한 결과”라며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 모두에게 편안한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 서천군 서면 춘장대길 20(도둔리 1319)
춘장대해수욕장안내소 041-951-9110
서천 해양휴양문화의 중심, 춘장대 해수욕장은 여름피서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바다를 닮은 푸른 해송과 아카시아 숲이 어우러진 곳은 야영지로 그만. 해송림에서의 야영은 건강은 물론 무더위까지 날아가게 한다.
해수욕장의 백사장은 고운 찰모래. 푹푹 빠지지 않아서 족구나 배구 등 체육활동도 할 수 있어서 좋다. 바다는 완만한 경사와 얕은 수심, 잔잔한 파도 등 해수욕을 즐기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갯벌과 소나무숲, 아카시아숲 등 자연이 살아있는 춘장대해수욕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자연학습장 8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푸르른 서해의 물결이 만든 잡힐 듯 몰려왔다 밀려가는 흰 포말의 파도와 고운 찰 모래의 활처럼 휜 비릿한 바다 내음의 백사장은 말 그대로 절경. 해수욕 외에도 썰물 때면 주변의 바위나 백사장에서는 갖가지 조개도 잡을 수 있다.
춘장대해수욕장의 인근 관광지로는 전어축제로 유명한 홍원항, 동백꽃.주꾸미축제로 유명한 마량리동백나무숲과 마량포구, 한국최초성경전래지 기념관, 아펜젤러 순직 기념관 등이 있다.
낯과 밤을 서천의 대자연과 함께 즐긴 해수욕객들이 늦은 잠을 자는 아침. 바쁠 것 없는 느긋한 걸음걸이로 아침바다를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다.다름아닌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 피서객들로 푸른하늘과 바다. 그리고 아득히 보이는 섬과 함께 평화로움이 있는 춘장대해수욕장의 아침 풍경이다.
춘장대해수욕장은 1.5도의 완만한 경사로 수심이 얕고 맑으며 수면이 잔잔한 것이 특징이며, 서해안 일대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연경관이 수려한 해수욕장이다. 바다처럼 푸르른 해송과 아카시아 숲이 어우러진 고운 찰 모래의 활처럼 휜 백사장이 있는 춘장대해수욕장은 특히 가족단위 관광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곳은 완만한 경사가 길게 이어진 만큼 수심이 얕고 수면이 잔잔하여 해수욕장에서 흔히 일어나는 수상 안전사고가 없으며 물이 빠지면 각종 조개잡이 체험을 할 수 있어 생태체험도 겸할 수 있는 곳이다.
한국관광공사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전국 『청정해수욕장 20선』, 『 자연학습장 8선』으로 선정한 춘장대 해수욕장은 현재 299,000㎡의 부지에 관광객 편의를 위한 기반 시설이 조성되고 있으며 서해안의 새로운 해양휴양문화의 메카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7월 1일 ~ 8월 15일까지이며 공중화장실, 취사장, 매점, 공공샤워장, 탈의장, 일반음식점 등의 관광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민관경(民官警)으로 이루어진 안내요원과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연계관광지로는 인근에 있는 부사방조제와 홍원항, 마량리 동백나무숲, 마량리 마량포구,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아펜젤러 순직기념관,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 스카이워크, 한산모시관, 신성리 갈대밭 등이 있으며 가족단위 또는 기업체, 단체 등의 해양자원을 테마로 한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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